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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년 10월 7일 금요일

각종 택배 상하차 알바의 유용한 팁들

·택배노가다의 시급은 보통 7천원, 기본 근무시간을 초과하면 1시간당 약 9천원 정도로 올라간다.
·택배노가다는 이론상 몸무게 44Kg의 남자는 물론 그보다 덜 체중이 나가는 여자라도 갈 수 있다.
·남자는 아무리 몸이 가벼워도 상차는 기본에 재수없으면 하차도 뛰지만, 여자는 재수없어봐야 상차스캔 정도까지만 걸린다.
·택배노가다의 일당은 택배사에서 한 번 떼가고, 2차 하청업체에서 한번 더 떼가고, 3차 하청업체에서 떼가고 버스비는 물론, 식비까지 강제로 떼인 이후 최종적으로 산정된 금액으로 지급된다.
·노래에서 근무시간 10시간이라고 언급한 것은 어디까지나 빨리 끝나는 것 기준이며, 이 바닥의 특성상 기본적으로 저것보다 더 일하는 것이 부지기수다.
·택배노가다는 마르크스 레닌주의의 이상이 극대화된 직업 중 하나이다.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어떤 작업에 투입되든지 3차 하청업체를 통하여 알바를 뛰면 똑같은 시급을 받는다.
·2차 하청업체 소속 직원이 되면 더 많은 봉급을 받을 수 있다. 대신, 이 고되고 힘든 일을 매일 나와야 한다.
·택배노가다의 가장 큰 장점은 현재 처해진 신분에 관계없이 계약서를 작성하여 나오고 싶은 날에만 나올 수 있는 것이다.
·항상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현장 눈치가 없거나 지능이 낮은 사람이라도 누구나 할 수 있다. "니 몸이 버틸 수만 있다면."
·직업의 특성상 다양한 사람들이 일을 하러온다. 예) 파오후, 신희경, 신희경보다 가벼운 여자, 조선족, 중국인, 러시아인, 임산부 등등
·택배 안뛰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팁: 포장을 아주 단단하게 해라. 박스에 던지지 말라고 강조하든 말든 밑바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자기 몸 추스리기도 힘들어서 그런거 신경 안 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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