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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5년 7월 18일 토요일

메이플스토리2에 대한 쓴 소리

▲꿀꺽...


사실 나는 한국 게임에 많은 기대를 거는 편은 아니다. 나오는 게임들이 하나같이 좆같기 때문이다. 그래도 메이플스토리2의 경우에는 달랐던 것이, 전작을 해봤던 경험도 있고, 무엇보다 캐릭터가 너무나 기염기염한 것이 내 마음을 건드렸다!


하지만 메이플2의 한계는 명확했다. 바로, 여전한 노가다의 존재. 어디까지나 노가다는 변태들을 위해 존재하는 부차적인 컨텐츠여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. 본 게임은 노가다가 레벨업을 위한 필수 컨텐츠로 여전히 자리잡하져 있다. 스토리를 진행시키려면 레벨업을 해야 하고, 레벨업을 하려면 노가다를 반드시 해야 한다.

노가다 외에 플레이 타임을 늘릴 수 있는 컨텐츠는 얼마나 많은데 이걸 왜 생각하지 않는 것일까? 물론, 메이플2에서는 단 한 대만 몬스터를 때려도 100%의 온전한 경험치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신묘한 시스템 덕에 노가다의 강도가 많이 덜하긴 하다. 그렇다고 해서, 씹노잼 그 자체인 노가다가 재미있어지거나 하는 건 아니다. 그 노가다 시간이 짧으면 모를까, 수 십분에서 몇 시간을 소모하게 된다면 플레이어가 지치게 되는 문제가 발생한다.


그러므로 스토리도 더 진행시키기 곤란하니 나는 메이플2를 더이상 플레이하지 않겠다. 뭐, 이 정도 즐겼다면 충분히 즐겼다라 생각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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